제20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가 지난 8월 31일 오후3시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광역시, 녹색성장위원회 주최로 김황식 국무총리,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및 위원, 시․도지사, 지방녹색위 민간위원장, 지역발전기획단장, 녹색성장 우수도시 기초지자체장, 정책․사업별 주요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녹색성장위원회의지방녹색성장 추진성과 및 향후과제, 광주광역시의 광역지자체 녹색성장 우수사례, 순천시와 증평군의 기초 지자체 녹색성장 우수사례, 국토해양부의지방이전청사 녹색건축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의 안건발표에 이어 참석자 토론으로 진행됐다.
앞서, 위원회 본회의 개최 전 오후12시 30분부터 시․도 지방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지방녹색성장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녹색 성장위원회 양수길 위원장, 유복한 녹색성장 기획단장, 관련국장, 녹색성장 기획관실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녹색성장 우수사례 공유 오 찬간담회가 열렸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지방녹색성장 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우수사례 공유 및 정부․지방 녹색성장정책 의견교류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참석자 중 토론자로 선정되어 울릉도 지역 여건과 특성을 살린 녹색성장 정책 추진사례를 주제로 발표, 울릉군의 사례를 소개했다.
울릉군은 2010년 덴마크 삼소섬과 MOU체결을 시작으로 2011년 국제 녹색섬 네트워크 가입, 금년 2월 울릉도 녹색섬조성 종합계획 수립, 지난 7월 (주)넥스지오와 울릉도 지열자원개발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와 함께 세계지질공원등재 추진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2009년), 학술조사, 심포지엄 및 워크숍 개최 등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을 위한 종합적인 실천모델로써 그린 에너지로 자급하는 녹색섬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지질가치가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국가지질공원에 등재하고자 금년 9월 중에 국가지질공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국가지질공원에 이어 세계지 질공원에 등재될 수 있도록 지질공원 전문가를 채용, 전담토록 하는 등 지질명소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여 세계적인 관광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 날 회의에서 「세계속의 울릉, 명품 녹색관광섬 조성」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울릉군을 세계적인 그린 아일랜드로 조성하여, 전
세계에 모범이 되는 녹색성장 국가 비전의 성공모델로 키워 나갈 예정이며, 이와 함께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독도 관광과 연계하여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활동들이 중앙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언급하며 울릉군이 세계적으로 빛을 발하는 그린 아일랜드(Green Island)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