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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 울릉도서관 초청 인문학 특강 성료

일상 속 아름다움과 나눔의 가치 조명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기사입력 2026-06-18 13:46 수정 2026-06-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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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울릉도서관 제공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관장 김일영)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생과 시의 세계라는 주제 아래 세대별 맞춤형 강연으로 진행됐다.

 

12일에는 울릉중학교 강당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13일에는 한마음회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이 이어졌다. 나태주 시인은 강연을 통해 찰나의 소중함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강조하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시적 시선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신의 창작 배경과 개인적 경험을 공유하며 청중과 교감했다.

 

강연 외에도 나태주 시인은 울릉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이동신 교육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인은 바쁜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릉도서관을 찾은 나태주 시인은 자료실과 필사 코너를 살폈다. 특히 늘봄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아동들과 만나 직접 자신의 시 부탁을 필사책에 남기며 격려를 전했다.
 

울릉도서관 측은 이번 특강이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민 기자 (ulleung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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